핵심 내용 요약
해저랑(Haidilao)의 창립자인 장용(Zhang Yong)이 CEO로 복귀한 지 7개월여 만에, 2026년 상반기 실적이 약간 회복되었습니다(매출과 이익이 소폭 증가하고, 테이블 이용률도 약간 상승). 그러나 더 중요한 변화는 승계 문제가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장용의 28세 아들이 회사에 합류하여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는 중앙 플랫폼(중탑, 중탑 건설) 구축과 조직 구조 조정을 추진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젊은화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확장이 둔화되고, 서브 브랜드들이 아직 규모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의 과제들이 남아 있어 해저랑의 세대 교체가 임박한 상황입니다.
1. 장용의 복귀 후 6개월간의 실적: 기쁨과 우려가 공존
2026년 상반기 해저랑의 매출은 223.37억 위안(전년 대비 7.9% 증가)이었으며, 핵심 이익은 25.13억 위안(전년 대비 4.4%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테이블 이용률도 전년의 3.8회/일에서 3.9회로 증가했습니다(즉, 하루에 한 테이블당 0.1회 더 많은 고객을 받은 것입니다). 외식 사업(20.51억 위안, 121.2% 증가)과 기타 식당 수입(12.71억 위안, 113.1% 증가)이 빠르게 성장한 것이 긍정적인 점입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확장이 둔화되었으며(2025년 41개에서 2026년 상반기 99개로 증가율이 현저히 감소), 회사는 프랜차이즈 확장을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브 브랜드 중에서는 대패당 화덕구이와 스시만이 규모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전에 인기 있었던 바비큐 브랜드 “염청(Yanqing)”은 문을 닫았으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 깊은 목표: 승계가 임박
장용의 이번 복귀는 단순히 당장의 실적을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서 미래의 승계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그의 28세 아들(내부에서는 “장소형”이라고 불림)은 해외 유학을 마치고 해저랑에 합류했으며, 공식적인 직책은 없지만 이미 여러 사업 관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일부 매장의 조정도 그의 결정에 따른 것이었습니다(예: 논란이 되었던 반려동물 테마 매장의 폐쇄, 직원의 헤어스타일 제한 완화 등).
- 장용은 이전에 아들이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말했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그를 시험에 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60~65세에 은퇴할 계획이며(현재 55세이므로 5~10년이 남았음), 40대의 경험 많은 직원 4명을 새로운 이사로 임명하여 젊은 세대가 권력의 중심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3. 조직 구조의 대대적인 조정: 중앙 플랫폼 구축부터
승계를 지원하고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저랑은 올해 중앙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내부에서는 “중탑 1년”이라고 함):
- 이전에는 각 매장이 인재 관리, 구매, 자원을 독립적으로 관리했지만, 이제 본사가 이를 통합하여 매장은 고객 서비스와 직원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본사가 직원 교육과 식재료 구매를 일괄적으로 처리하여 매장이 이러한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도록 했습니다.
- 지역 단위도 2023년에 19개에서 축소되었으며, 고위 관리자의 권한도 조정되었습니다. 장용의 오랜 파트너인 양리취안(Yang Lijuan)도 돌아와 “홍석류 계획”(회사의 현재 가장 중요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각각 전략과 실행을 담당하여 다시 한번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4. 젊은화 전환: 기존 브랜드가 어떻게 젊은 층을 유치할 것인가?
해저랑은 젊은 층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 웨이룽 라자오(Weilong Lao Tiao), 빙분(Bing Fen) 등의 제품을 추가하거나 2차원 콘텐츠, 게임과의 협업, 야식점, 캠퍼스 매장 개설, 콘서트장에서의 고객 유치 등을 시도했지만, 2025년에는 고객 수가 7.5% 감소했습니다(3.84억 명).
- 장용 자신도 “60세의 리더가 젊은 기업을 이끌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권력을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려고 합니다. 장소형의 참여는 이러한 변화의 신호입니다. 그가 조정한 세부 사항들(예: 헤어스타일 제한 완화)은 브랜드를 젊은 직원과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5. 새로운 사업 모색: 아직 실험 단계
해저랑은 프랜차이즈와 서브 브랜드를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 프랜차이즈: 2024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확장이 둔화되었으며, 이는 이전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합니다(예: 관리의 어려움 등). 따라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서브 브랜드: 대패당 화덕구이와 스시는 2026년 하반기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2027년에 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들은 규모가 작거나(최대 10여 개) 문을 닫은 경우도 있습니다(염청 바비큐). 새로운 사업들은 아직 시행착오 단계에 있으며, 안정적인 모델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저랑은 현재 실적을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승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점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대 간의 교류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