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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역사적 전환점”에 도달하다**

原文:美联储来到了“历史的转折点”

핵심 내용 요약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잭슨홀 세계 중앙은행 연례회의에서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첫째, AI 기술의 급성장(자본의 폭발적 유입)과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65개월 연속 초과, 반세기 최장 기록)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입니다. 둘째, 연준은 2008년 이후의 과도한 소통 방식을 버리고 시장에 대한 개입을 줄여 시장이 스스로 미래를 판단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AI의 새로운 요소와 재무부의 시장 개입이라는 도전에 직면하여 연준은 “규율 있는 불확실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시장 변동과 부채 압력 등의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1. 인플레이션 65개월 연속 초과, 연준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파월 의장은 취임 첫날부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물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7월 PCE 물가지수(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년 대비 3.7% 상승했으며, 핵심 지표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초과한 지 이미 65개월이 되었으며, 이는 반세기 최장 기간입니다.

그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고(신용 스프레드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은행 대출이 완화되었으며(대출 기준이 완화된 범위에 있음), 기업의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자본 지출 증가율이 2021년 이후 가장 빠름) “금융 상황이 그리 긴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금리를 더 올려야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연준은 “덜 말하기”로 자신을 혁신한다

과거 연준은 미래 금리 추세를 미리 예측하는 것을 선호했지만(이를 “전망 지침”이라고 함), 예를 들어 “앞으로 6개월 동안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나 “내년에 두 번 인상할 수 있다”와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러한 방식이 “거울 효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시장이 연준의 예측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고, 연준은 시장의 반응을 보고 다시 정책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모두 왜곡이 발생합니다.

그는 연준의 정책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첫째, 연간 8회의 금리 회의를 6회로 줄여 중요한 사안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합니다. 둘째,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연구를 위한 5개의 작업 그룹을 설립합니다. 셋째, 미래 금리 추세에 대한 과도한 설명을 줄이고 불확실성을 시장에 맡기며, 연준 자체에도 더 많은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합니다. 간단히 말해, 연준은 더 이상 미래 계획을 미리 밝히지 않고 시장이 스스로 추측하도록 하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 AI는 양날의 도끼: 번영의 이면에 숨은 정책적 과제

AI 기술은 현재 매우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AI 연구소만의 연간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으며, 전년 대비 500% 증가했습니다. 올해 기업 자본 지출의 절반은 AI 관련 투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A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합니다. AI는 수요를 촉진할 수도 있지만(기업이 AI 장비를 구입하고 인재를 채용함),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생산성 향상), 임금, 자산 가격, 심지어 금융 안정성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경제 모델로는 AI의 실제 영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파월 의장은 연준이 “겸손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모델로는 AI 시대의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연준이 정책을 변경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불확실한 AI 상황에서는 미리 금리 경로를 확정할 수 없으며,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4. 시장은 신호를 받아들였지만,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시장은 즉시 반응했습니다. 금값이 약 3% 하락했고, 비트코인도 3% 하락했습니다.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33%에서 55%로 상승했으며, 단기 국채 수익률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인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위험도 존재합니다:

  • 시장 변동 위험: 가격 결정권을 시장에 맡기면 시장이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급격한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연준이 “확신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면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미국의 40조 달러 규모 국채의 조달 비용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 재무부의 시장 개입: 재무장관 제이슨 베이센트는 국채 매입 계획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연준이 원하는 시장 자율적 가격 결정 방향과 모순되며, 연준의 독립성에도 도전이 됩니다. 연준은 실제 시장 금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요?

5. 파월 의장의 “규율” 약속: 패러다임의 변화

파월 의장은 마지막으로 “저는 규율을 약속합니다. 단 한 번의 결정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의 연준의 운영 방식 전체를 바꾸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연준이 시장을 지도하는” 방식에서 “시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만 지키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9월 금리 회의까지 20일도 채 남지 않았으며, 이미 세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통제”라는 원칙을 실현해야 합니다. 동시에 재무부의 개입, AI의 불확실성, 부채 압력 등 여러 요소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시장에게 “연준이 무엇을 할지 알고 있지만 미리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시킬 수 있다면 새로운 방식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그의 의사결정 능력을 의심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약: AI 시대가 도래했으며, 연준은 더 이상 “시장의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고 “침묵하는 보호자”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