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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다**

原文:微信正在失去克制

핵심 내용 요약

이 글은 최근 위챗의 사용자 경험 문제(프로그램이 갑자기 종료되는 현상, 못생긴 디자인)를 중심으로 위챗이 AI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저자는 위챗의 핵심 가치인 진정한 친구 관계와 “인간성”이 AI 기능(예: 친구들의 소식을 대신 작성해주는 기능)에 의해 침식되고 있다고 보며, 위챗이 장샤오롱의 “절제와 친절”이라는 제품 철학으로 돌아가 사용자의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내구성 있는 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단기적인, 가짜적인 콘텐츠의 번영을 추구하기보다는 말입니다.

1. 위챗, 최근에 무슨 일이야? 프로그램이 자주 종료되고 디자인도 못생겼어… 사용자 경험이 급격히 나빠졌어

최근 위챗의 성능은 사용자들로부터 “완전히 망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Phone과 Mac 버전에서 자주 프로그램이 종료되며, 채팅 중에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말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은색 테두리가 너무 못생겨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별적인 현상이 아니라 많은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저자는 “AI를 이용한 급속한 개발이 품질 저하의 원인일 수 있다”고 농담하며, 이는 사용자들이 위챗의 경험 품질이 떨어진 것에 대한 불만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위챗은 “신뢰할 수 있는” 대명사였지만, 이제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안정적이지 않고 디자인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2. AI가 위챗의 핵심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을까? 친구들의 관계가 “AI 관계”로 변할까?

위챗의 AI 기능들이 핵심적인 사용 시나리오에 점차 침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출시된 친구들의 소식을 대신 작성해주는 기능은 “NPC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에는 진심이 담겨 있지 않아 생일 축하 메시지조차도 진실감이 없습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앞으로 WorkBuddy(위챗의 AI 도우미)가 개인 채팅과 그룹 채팅에도 도입되면, AI가 생성한 메시지들이 채팅 창을 가득 채우게 되어 실제 사람들의 대화 공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저자는 이번 경우가 예전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AI가 위챗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채팅과 친구들의 소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용자가 이에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3. 장샤오롱의 “절제”는 어디 갔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99% 거부하던 그가 이제는 AI 기능에 열중하고 있어

저자는 《위챗의 이면에 있는 제품 철학》에서의 말을 인용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99% 거부하는 것이 항상 옳다.” 하지만 지금 위챗은 AI 기능에 있어서 절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구들의 소식을 대신 작성해주는 기능, AI가 댓글을 작성해주는 기능 등이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위챗이 비디오 계정이나 작은 상점 기능을 도입할 때는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를지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AI가 핵심 생태계에 직접 침투했습니다. 저자는 장샤오롱에게 “당신이 납치당했다면 눈짓을 보세요”라고 말하며, 위챗이 초기의 제품 철학에서 벗어나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4. 위챗은 “유니클로”가 되어야 할까, 아니면 “샤인”이 되어야 할까? 내구성 있는 제품이 장기적인 해답이다

저자는 두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유니클로는 “내구성 있는 제품”(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음)으로 시가총액이 1360억 달러에 달합니다. 반면 샤인은 “일회용 제품”(빠른 유행을 따르는 제품으로 몇 번 입고 버리는 제품)으로 시가총액이 26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위챗은 원래 “내구성 있는 제품”이었으며, 사용자의 기본적인 요구인 채팅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단기적인 유행을 추구하는 제품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위챗은 AI를 이용해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 샤인처럼 빠른 업데이트를 추구하고 있지만, 자신의 핵심적인 위치를 잊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적이고 진실한 소통 플랫폼이지, 화려한 AI 기능이 아닙니다.

5. AI의 “예쁜 말” vs 제품의 “친절”: 위챗은 “인간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논어》의 “예쁜 말과 친절한 표정은 진정한 인간성이 아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AI가 바로 그런 예라고 말합니다. AI는 매우 똑똑하지만(많은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음), 본질적으로 “친절함”이 부족합니다(진실된 감정이 없으며, PR 문서나 거짓 정보와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위챗은 원래 텐센트의 “기술을 이용한 선한 변화”의 대표였지만, 이제는 AI를 이용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인간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좋은 제품은 “친절함”(진정한 상호작용을 유지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존중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AI의 “똑똑함”(빠른 콘텐츠 생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

이 글의 핵심적인 우려는 AI가 제품 개발을 쉽게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천천히 정성을 들여 만드는” 접근과 사용자의 진짜 요구에 대한 존중을 잃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국민적인 앱으로서 위챗이 “인간성”과 “절제”를 잃는다면,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는 위챗이 아닐 수 있습니다. 위챗이 초심으로 돌아가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내구성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