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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붕괴되기 전에

原文:东诚药业,赶在衰变之前

한국어 분석

1. 핵심 내용 요약

최근 산동성 옌타이에 본사를 둔 무수익 임상 단계의 핵의약 회사인 란나청(Lan纳成)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두 번째로 상장 신청을 했습니다. 이 회사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기술 기업을 위해 마련된 18A 상장 절차를 통해 홍콩 증시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란나청의 모회사는 A주 시장에서 돼지 소장에서 헤파린을 추출하여 사업을 시작한 전통적인 제약 회사인 동청제약(Dongcheng Pharmaceutical)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동청제약은 비밀리에 자금을 투자하여 전국 인구의 93%를 커버하는 핵의약 생산 및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헤파린 원료약 사업은 침체기에 접어들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핵의약 사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청제약은 가장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핵의약 연구 개발 부문인 란나청을 분리하여 별도로 상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모회사와 자회사가 서로를 지원하며, 기존 사업이 완전히 실패하기 전에 핵의약 시장의 기회를 잡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2. 각 항목별 설명

2.1 핵의약이 왜 갑자기 자본의 주목을 받는 금융 분야가 되었나요?

핵의약은 복잡한 첨단 기술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PET-CT의 조영제나 일부 방사성 항암제도 핵의약에 속합니다. 핵의약의 가장 특별한 점은 “유효 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조영제인 플루오린-18(Fluorine-18)은 110분 만에 효능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몇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무효해집니다. 과거에는 국내 핵의약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이는 정책적 제약과 방사성 약품의 생산 및 운송에 대한 엄격한 규제, 그리고 상류 원자재인 방사성 동위원소의 수입 의존성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 정책의 변화로 승인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핵의약 시장의 규모가 2030년까지 260억 위안을 넘어서고 연간 성장률이 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높은 진입 장벽, 높은 성장률, 과도한 경쟁이 없는” 몇 안 되는 의약 분야 중 하나로, 자본이 이 분야로 몰리고 있습니다. 현재 홍콩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대기 중인 핵의약 회사들의 줄이 이미 길어졌습니다.

2.2 동청제약: 헤파린을 판매하던 전통적인 제약 회사가 10년 동안 비밀리에 구축한 핵의약 배포 네트워크

동청제약은 초기에 돼지 소장과 동물 연골에서 헤파린나트륨과 콘드로이틴황산염을 추출하여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5년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핵의약 분야에 투자를 시작하여 국내 핵의약 산업의 핵심 자산을 거의 모두 인수했습니다. 현재 동청제약은 24억 위안의 상표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완전한 산업 체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류에서는 자체적으로 원자로와 입자 가속기를 건설하여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고, 하류에서는 전국에 31개의 핵의약 생산 센터를 운영하여 거의 모든 지역에서 새로 생산된 핵의약을 1시간 이내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자산 덕분에 후발 주자들이 경쟁하기 어렵습니다.

2.3 분리 상장은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회사와 자회사의 생존을 위한 선택입니다

동청제약은 현재 심각한 “평가 왜곡”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존의 헤파린 원료약 사업은 올해 수익이 22% 감소하며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새로운 핵의약 사업은 연간 성장률이 10%에 달하고 이익률이 70%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자본 시장은 이러한 혼합된 재무 성과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은 순수 핵의약 회사에게는 높은 평가를 하지만, 기존 사업의 영향으로 인해 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핵의약 연구 개발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며, 기존 사업의 수익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동청제약은 13억 위안의 이자 부채를 지고 있으며, 매년 이자만으로도 수천만 위안이 소요됩니다. 란나청을 분리하여 홍콩 증시에 상장시키면 혁신적인 핵의약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십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하고, 모회사가 10년 동안 투자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2.4 란나청의 강점: 모회사의 지원

란나청은 국내 핵의약 스타트업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13개의 핵의약을 연구 중이며, “먼저 암 세포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다음에 핵의약으로 암 세포를 제거하는” 통합 치료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국내 최다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전립선암 조영제는 이미 상장 신청을 했으며 2027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새로운 핵의약이 임상 후기 단계에 있습니다. 란나청의 가장 큰 강점은 플루오린-18의 유효 기간이 109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생산된 후 2시간 이내에 환자에게 투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다른 스타트업들은 전국에 핵의약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십억 위안을 투자해야 하지만, 란나청은 이미 동청제약이 구축한 31개의 생산 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 경쟁 우위가 있습니다.

2.5 위험도 분명합니다: 모회사와 자회사는 함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란나청은 현재 무수익 상태이며, 지난 2년 동안 2억 7천만 위안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전에는 사회보장기금과 심천투자유한책임회사 등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엄격한 성과 기준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18개월 내에 상장에 성공하지 못하면 투자자의 지분을 높은 이자로 전부 매입해야 합니다. 동청제약의 현금은 6억 7천만 위안에 불과하며, 란나청의 현금도 2억 5천 7백만 위안으로 12개월의 운영만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상장에 실패하면 모회사와 자회사의 현금 흐름에 큰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결국, 핵의약 산업의 빠른 성장과 기존 사업의 침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으며, 란나청은 이러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결론

란나청의 상장은 모회사와 자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핵의약 산업의 빠른 성장과 기존 사업의 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란나청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자금을 조달하여 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